사람들한테 기대를 하면 상처를 받는다.
늘 그런 마음으로 살지만, 살다가 가끔씩 힘들거나 지칠때면 누군가 살짝 기댈 사람을 찾기도 싶어진다.
그런데 삶은 냉혹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서슬파란 칼날을 보며 그것에 베이거나 & 한 참 멀어지는
거리감을 느끼게 되거나 혹은 내다 밀치듯 던져져 상처로 살갖이 들어가는 상처를 목격하고는 혼자 울컥
해지는 일이 대부분이라는 걸 상처 다 받고 나서 깨닫게 된다.
그러니 상처 받지 않으려면 시니컬해져야 하고 일찌기 기대치를 버려야 하고...더 다쳐 일어나지 못하기 전에 스스로 그들과 거리를 두고나 단절하는게 답이다.
참 사람들은 이상하다 친절하거나 여리거나 자신들에게 달래주는 사람을 호구로 여겨 함부로 대한다.
오늘은 김장을 했고....가장 뒤라 굴과 김치가 있다는 이유로 저녁은 막걸리로....!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역시나 가까운 사람 두 명에게 반복된 상황을 겪고 있다는 것.
그러니....상처 받지 않기 위해서 독고다이가 ‘답’임을 다시 상기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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