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 고래에서 오랜만에 후배들과 만났다.
우리가 서로 알게된게 벌써 10년이 넘었다.
3년전 결혼해서 캐나다로 간 후배가 와이프와 휴가차 왔다.
인 친구들을 대학생때 만났는데 다들 공부하러 외국에 나가 있거나
직장을 다니거나 모두 열심히 자신들의 삶을 살고 있다.
지난 주 제주도에서 만난 후배도 우리 모임의 일원.
2차로는 뮤지션이 꿈이였는데 뮤지션이 된, 내가 응원하는 남자 후배와 산울림쪽으로 옮겨 2차. 자신을 응원해주는 누나를 위해 2차는 자신에 샀다.
술은 많이 먹었지만 기분 좋은 하루였다.
(선물로 사온 메이플 시럽 병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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