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 유원지 소금산 & 출렁다리 다녀왔다.
다리가 200미터라는데 인파도 많고 생각보다 거리는 짧고.
짜릿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별로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다리와 소금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섬강과 주변 풍경은 참 멋졌다.
올라가는 것에 약한 나 올라갈 수록 옷을 점점 벗다가 나중에는 파커도 벗었는데
하산 코스는 수직의 철계단도 많았는데...내려오는 건 비교적 쉽게 내려왔다.
하산 후 한참을 가서 먹은 송어회.
그렇게 먼 곳까지 가서 먹은 것 치고는 조금 아쉬운.
운두령 송어회가 비교돼 떠올랐다.
뭐...어쨌든 전체적으로는 좋았다.
(집으로 돌아올 때 즈음...미세먼지로 목은 아팠다.)
참!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 차를 임시 주차장에 세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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