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케잌 하나로도 기분이 업 된 조카...! *처참하게 잘려 나가는 곰돌이 얼굴...!ㅎㅎ *지 오빠 사진 찍는데 어느새 뒤로 와서 포즈를 잡는 애교쟁이 미국에서는 아읻르 불러 놓고 다 접대를 하며 파티를 해야하는데, 영어가 짧으니...그게 힘들어 식구들끼리 케잌 하나만 놓고 생일파티..

조카들과 놀아주기 위해 찾은 안양천. 이곳은 언제나 가슴 가득히 하늘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내게 열린 하늘...! 이륙하는 비핸기 착륙하는 비행기...그리고 지나가는 비행기. 여객기에 프로펠러가 달린 경비행기에 긴 라인을 만들고 솟아 오르는 전투기까지! 한참을 고개든채 비행기와 하늘에 빠지..

조카들과 놀아주기 위해 찾은 안양천. 이곳은 언제나 가슴 가득히 하늘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내게 열린 하늘...! 이륙하는 비핸기 착륙하는 비행기...그리고 지나가는 비행기. 여객기에 프로펠러가 달린 경비행기에 긴 라인을 만들고 솟아 오르는 전투기까지! 한참을 고개든채 비행기와 하늘에 빠지..

*시간이 없어 급히 서두드다 쏟아 트린 붓 항아리. 항아리도 구르고...붓 들도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런데 그 모습에서도 디자인적 컴포시션이 보여서...!

전철역과 가장 먼 곳에 위치한 우리 동. 편하게 가려면 가까운 버스 정류장이 있지만, 언제나 시간에 쫓기니...멀어도 아파트를 가로질로 전철역까지 걸러 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저런 코스 중에서도 자연과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곳이 왕재산 옆 길이다. 이 곳을 지날때면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

*내가 고등학교 때 다니던 그 길에 사람들의 인파는 파도 처럼 그러나 아주 유연하게 거리를 덮어가고 있었다.

나는 누가 물에 쓰레기 버린 줄 알았는데, 물 속에 돌돌 말려 있는건 다름아닌 도롱뇽 알! 2008.4.20일

비가 안 올 줄 알고 그냥 나갔다가 도서관 들러 책 고르고 있는데 느닷없이 쏟아지는 빗소리가 들렸다. 뒤에 과외가 또 있어서...현관으로 나오니...주차장가지 가는 것도 일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빗속으로 뛰어들지 못하고...망설이며 서 있었고...! 광명시 관보 머리에 대충 쓰고 빗속으로 나갔다.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