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목요일 후배 만나러 한강에 가면서 만난 하늘과 똑같은 하늘. 울 옆동 과외 가르치러 가서 7층에서 본 석양. 이런 하늘을 보면 스카렛 오하라와 크라크 케이블이 나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포스터... 그 뒷 배경이 되는 불게 타오르는 석양이 저절로 떠오른다.

목요일 후배 만나러 한강에 가면서 만난 하늘과 똑같은 하늘. 울 옆동 과외 가르치러 가서 7층에서 본 석양. 이런 하늘을 보면 스카렛 오하라와 크라크 케이블이 나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포스터... 그 뒷 배경이 되는 불게 타오르는 석양이 저절로 떠오른다.

주차장에 내려 집으로 돌아오다 발견. 사진 찍고나서 떠오르는 생각. 사각 스퀘어를 이리 저리 돌리며 바르게 맞추려는 사람들. 하기 싫어 하다가 놓을 수도 있고...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돌려 남보다 빨리 색을 맞출 수도 있지만, 저렇게 바스러지고 나면 그 어떤 것도 소용이 없다. 일러스트 내지는 ..

*내 눈과 귀는 하늘을 향해 열려 있다. 오늘 아침도 유난히 많이 들리는 비행기 소리(툭히나 경비행기) 지금도 여객기 소리가 들린다. 과와 가르치러 갔다가 가는 길 당산동 과외집 베란다에서 본 하늘& 이대를 거쳐(딸내미 심부름) 국회의사당을 지나 서부간선도로로 돌아오며 만난 하늘들. *집에서 목..

*용인 모현면 아버지 산소를 거쳐 화성 비봉에 있는 할머니 산소를 거치는 코스가 가장 빠르다. 그런데 분당, 판교쪽 도시 개발로 길이 새로 뚫리니...오히려 길을 잃어 돌아가게 되었다. *용인군 모현면 소재- 천주교 묘지 민소매를 입을 탓에...강한 볕을 피해...기본 잡초 뽑기를 끝내고...키 작은 나무..

가끔씩 삶에서 힘이 부칠때가 있다. 특히 자식문제는! 내가 나았지만 내가 아니니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줘도 본인이 수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남이라면 이렇게까지 기운 쓰지 않는데...힘들다는 생각에 지쳐 누워 있다가, 그나마 수업없는 방학 기간을 누워만 있다는게 너무 싫었다. 억지로 기..

홍대앞... 그들(후배)이 잘가는 5인이상 출입금지 사케집이 자리가 없다하여...골목 헤매다 발견한 카페. 단지 우리가 찾은 것은 생맥주. 이곳은 아사히, 호가든. 밀러...의 외국 맥주를 생맥주로 판다는 것. 난 비교적 비싼 (한잔에 8,000원) 아사히 맥주를 시켰는데...그 사리 사케집에 자리가 났다고 전화..

과외 가르치고 오는 길. 마음 속 머릿속 생각은 많아도...얼핏 눈에 들어오는 풍경. 아주 찰라같은 짧은 시간이지만...그 풍경에 빠져들어 본다. *아파트 7층. 에레베이터 기다리며 건너다 본 안양천 위 하늘....! 날고 싶은 맘. *무심코 다녔던 길이 곧게 뻗어 있다. 푸르름과 빛이 주는 포근함에 반해. *햇..

하늘 & 비행기 올려다 보는게 취미다. 은행 들렀다 구름긴 하늘이 눈에 보여 또 한 컷!

오늘은 수락산 풍경이 평범. 귀로에 차가 많이 밀려....서울 도착 시간이 늦어졌다. 덕분에 한강 다리에서 석양을 볼 수 있었다. *멋진 석양이 물릴때면 꼭 사진사들이 다리에 매달려 있다. 오늘도 역시 그랬다. *동부 간선도로 레이스 경주를 마치고 강북강변으로 들어와 구름이 멋져 한방. *포천 43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