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직년 2017 테크 +가 좋았다. 그 기억으로 신청을 했고, 무엇보다 IT와 도시재생이라는 주제가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생각 외로 규모가 적어 다른 행사 인 줄 알았다. (이렇게 생각을 정리한 까닭에 제일 큰 선물이 작년에도 이 행사에 참가 햇던 사람 찾는데 다른 사람이 손을 들어 건대를 ..

*제주 우도(비양도)에서 열린 2018 리멤버 러브캠프 <우도스탁>에서 치열하게 놀았던 둘째날과 세째날 (2018. 9.1~2) #1 게스트 하우스에서 눈을 뜨니 예상대로 빗줄기가 강해지기 시작. 숙소에서 중요 지역에 운전으로 내려주는 내리미 서비스를 이용 성산항으로 이동. 그러나 놀라운 일 ..

그림이 좋아 관람객으로 알게 되었다가 같이 전시까지 하게 된 관계. 이 사이에 또 아는 작가분들이 계시고. 역시 한국 사회는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 어쨌든 10년 개인전을 첫 개인전하던 인사아트센터에서 하게 되었단다. 작가의 행복한 삶이 그림에 반영된 듯 그림은 아주 밝아졌..

이정진 작가의 사진 역시 사진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예술적 감성이랄까? 마치 화화 작품을 보는 듯 했고, 요새 유행처럼 느껴지는 화선지에 인화가 1980년대 작품이라고 써 있어서 요즘 인화를 다시 한 건지 묻기도 했다. 자연 풍경을 찍은 작품은 흐르는 자연을 스치듯 잡은 느낌이라면 ..

과천에 있는 학교에 주 2회 수업을 다녀서. 언젠가 현대미술관 가겠다고 한게, 5월 1일 노동절. 이 날은 노동절이고 이어서 어린이날 임박해서인지 미술관 가는 길이 너무 밀려 차 돌려 나왔고, 그 뒤 좀처럼 시간이 안 나다가, 오늘은 1,2교시 밖에 없어서 맘 편히 찾았다. 예술인 카드 보여..

올릴 사진 많지만 자세한 설명할 힘도 없다. 2018 세계문화예술교육축전 -해외전문가초청 워크숍. (이거 뽑히려고 신청서에 신청이유나 교육이후의 기대치 질문등 항목마다 빼곡히 적어 넣어서 된거다) 호주 pluginHUMAN팀의 를 주제로 한 워크숍. 문화비축기지 T1 돔 온실이라하면 맞을 공간에서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같은 테이블 선생님 표현으로 돋보기로 달궈진...?!) *뇌파의 움직임에 따라 상이 달라진다. 참가자들이 정사각의 칼라 포장지 위에 자유롭게 여러 재료로 형상을 만들면 이를 촬영하고 컴퓨터에 입력하면 마치 VR처럼 변형되어 - 예전에 초창기로 말하면 백남준 작가가 TV 모니터에 자삭을 가져다 대면 상이 변하듯 뇌파의 전류에 의해 상이 변형되는 논리? 물을 많이 마셨어도 거의 탈..

오늘 문화비축기지에서 아르떼 문화예술주관, 문화예술교육워크숍 <미래를 담자 -예술 캔버스> 참가했다. 교육 내용은 미디어 파사드 중 한 분야. 처음 컴퓨터에 깔린 프로그램보고 겁 먹었는데, 사운드 편집하듯 영상 편집하고 레이어 개념이 있어 편집한 것들을 여러층 내보낼 수 ..

굵은거 아크릴에 하는 3미리짜리 오늘 캔버스에 하는 것 까지 모두 완료했다. 인사동 전시 갔다가 가는걸로 스케줄 잡았는데 갑자기 전시회에 페친분이 관람 오셔서 작가 셋이서 식사 겸 막걸리 맛다 늦어 탟까지 타고 가서도 30분 지각. 그래도 앞 서 해봤던 터라 무사히 시간 안에 완료. ..

유혜정 작가님 개인전 다녀왔다. 사실 그동안 오랜 시간 전시회 엄청나게 보러 다녔는데, 요즘은 바빠서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찾은지 오래되었다. 그러다보니 안 다고 생각한 갤러리 H를 한 방에 못 찾는 어이없는 상황에 조금 당황해하기는 했지만...음... 안면이 있어서 간 전시가 아닌..

오늘은 나와 정말 잘 통하고 죽이 잘 맞는 아르떼 연수 짝꿍쌤과 데이트. (30대인데 서로 나이 의식 못할 정도로 편하고 잘 통한다) 선배에게 얻은 표로 코엑스에서 <아트토이 컬쳐>전을 보고 선릉에서 데이트, 남도식당에서 걸죽한 남도 욕과 함께 맛있고 배부른저녁. (8시가 넘은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