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야기

[스크랩] 예쁜....조카 놈(귀여운 표현이니..!^^;;) 생일 잔치!

freestyle_자유인 2010. 7. 26. 21:42

돌은 지난 해였는데...이 놈이 5대 독자라 울 오마니와 고모들은 애에 대해 열광적이다.

내 여동생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난 조카들은 다 예쁘다.

조금 더 애정이 가던 놈도 있다.

다만 이제는 이 아이들이 다 커버려서 맛(?)이 없다고나 할까? ㅎㅎ

 

막내 남동생에게서 나온 요놈은 정말 예쁠 때다.

말은 더딘데 운동신경 만큼은 엄청나고, 흥도 많고 힘도 좋고 에너지도 끝내준다.

그야말로 에너자이저! ㅎㅎㅎ

 

어제 펜타 다녀와 Radio를 켜고 같이 춤추는데...신이 났다.

어설프게 내가 하는 동작 다 달라하는데...문제는 끝날 줄을 모른다는 것!

난 피곤한데...결국 2시반 정도까지 이불장에 올라갔다 미끄럼 타거나 뛰기..의 몸을 쓰고 나서야 잠들었다.

*역시 아이드른 컬러플한데서 사진을 찍어야 분위기가 난다.

*사촌 동생 쫓아다니느라 애를 쓰는 조카 놈(맘은 착한데 학년에 비해 영확하지 못하다.)

*3살짜리가 놀이터에 있는 그믈줄을 겁없이 타고 올라간다. 

*울 고모. 9월에 고모도 손주가(딸인지 아들인지는 모르는 상태) 태어 날 예정인데,

작년? 재작년? 암 수술받고 몸도 앙상한데 조카 이름 부르며 열심히 조카 쫓아다니면서 케어를 한다.

*동네 야산.

 비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여기 저기 버섯들이 많이 보인다.

*천천히 내려 가라니 나름 조심하는것 같더니...자신이 붙어서인지....어느 순간 점핑을!

*이렇게 양치류도 많다. 작은 야산이지만 역시 자연-숲은 언제나 좋다.

*이건 또 뭔가? 돌 잔치도 아니고...!

*머리는 꼭 군대 조교같다. ㅎㅎㅎ

*아이들은 촛불 부치면 반사적으로 촛불을 불어 끈다.

*이렇게 핸폰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 모두 열광 팬.

*자~ 인터뷰까지!

(할머니 산소엔 올라와 보지도 않던 고모가 조카손자 보겠다고 대전에서 아픈 몸을 이끌고 올라왔다.)





*수수팥떡!

*이렇게 엎드려 차에 몰두한 모습이 예쁘다.

*울 조카놈 최대 관심사는 차다.

&*모두들 송편을 빚는다. 난 운짱의 역할이란 생각에 옆에서 누워 책 읽었다.

*집에 가기 전 볼일을 봐 놓고도 아니라고 시침떼더니...결국 엉덩이를 들고...야한 모습가지 보이게 된 조카!


*이 모자 쓰니 닥 조교구만! ㅎㅎㅎ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 길. 강변도로.왼편으로 달이 떴따.

이때 내 차에는 이미 문제 발생. 야간인데 계기판 불이 나가있는 상태.

데려다 주러 갈때 갑자기 불이 나갔다.

내가 몇 킬로로 달리는 지 당췌 알 수 없으니...속도계에 걸릴까봐 달리질 못하는!

브레이크를 밟아야만 불이 들어오니...!

 

암튼 그렇게 휴일은 지나갔다.

출처 : Fre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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