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답답함의 근원은 가슴에 쌓인 그리움.
진폐증 환자처럼...그리움이 켜켜이 쌓이고 쌓여...탄 가루를 빼내고 빼내도...가슴 깊이 박힌...
여러 추억...그리고 느낌들이...날 아프게 한다.
그러나!
이제는 지워야 하고 잊어야 하고...아니면 마취를 해야 한다.
가슴이 느낌을 잃고 마비되더라도...더 이상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없더라도....!
내가 이렇게까지...이렇게 오랜 시간까지 아파할 줄은 몰랐다.
그는 내가 알아왔던 사람이 맞을까?
그것이 맞더라도 그렇지 않도라도...그 어떤 쪽이라도 슬픈 일이다.
기억을 잃은 사람처럼 먼 곳을 떠 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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