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리스트에는 없던 곳이다.
이번 여행 핑계가 제주 전시인데, 아이패드 그림 동호회인 아이모 그림 전시를 제주에서 하게 되어 나처럼 모두 전시디피를 핑계로 제주를 찾았고, 각자가 원하는 곳 한 곳씩은 가기로 했는데 그 첫 방문 장소가 돌문화공원.
광활한 대지에 제주 초가와 돌, 박물관이 있고 동산 끝에는 갤러리도 있는데 뭐라고 말할 수 없늠 큰 감동을 주는 곳이다. 어마어마한 크기와 규모, 그리고 과학적 근거에 따른 다양한 돌들을 어떻게 모으고 옮겼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그래서 이런걸 누가 했을까? 하다가 나라에서 이런걸 했을리가 없다고 하면서 검샥해보니 자료가 안 나오고, 나중에 갤러리에 갔다가 물어보니 안내 데스크에 있는 직원분이 제주도(시)에서 했다고.
그런데 결론은 아니였다.
백운철이라는 분이 만들었던 탐라목석원이
돌문화원의 시초였다.
인간의 의지와 집념이 놀라웠다.
정말 강추!!!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835697#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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