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류와 바람이 너무 쎄서 러더가 전혀 먹지 않는 상황.
거기서 요트는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없었고, 같이 탄 두 남자분은 자신들이 하면 상황이 바뀔 거라 생각하며
자신들이 러더 잡고 짚세일 줄을 잡았으나 그들도 속수 무책.
그러나 무림에 고수가 있었으니 딩기도 배웠고 바람을 잘 아는 회원 한 분이 파티보트 타며 요트로 중간 승선.
그 이후 요트는 내렸던 메인도 다시 올리고 항해를 무사히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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