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 방영 시간 못 맞춰 채널 돌리다 보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재방송 보더라도 못 본 부분이 있으면 채널 멈추고 사청했던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최종 라운드는 앞 에 나온 첨가자들 공연을 못 보고 마지막 참가자만 봤는데, 내가 별로라고 생각한 그 첨가자가 우승자가 됐다.
물론 온라인 평가단의 힘이 많이 작용 됐지만...처음에는 최종 결승에 갈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참가자들도 많고...의외의 난조로 중간에 탈락한 우승 후보도 많았다.
내가 고등래퍼를 좋아하는 이유.
뻔한 가사가 아니라 좀 서툴더라도 자신들의 얘기를 노래로 풀어 낸다는 점. 그런 점이 오히려 순수함이 와닿는다.
내일 아침 수업 없는 덕에 소시지 안주에 맥주 2잔 마시며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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