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여섯째날
#구름멋진제주
#여행마무리
#혼자의시간
제주도는 늘 드는 생각이 지역적 이유 때문이지만 구름 발달이 잘 된다는 것. 기본적으로 구름이 크다.
승마장에서 돌아오는 길 구름도 너무 멋졌고....어제는 초콜릿 받느라 돈까스집 반의무로 해시태그 달며 블로그에 소개 글 올렸지만, 사실 가성비로 따지면 오늘 먹은(며칠 전에도 먹은) 일품 순두부만 못하다.
주유소 들르느라 쫄쫄이 굶은 배를.
원래 음식 많이 먹는 스터일 아닌데 반찬도 거의 다 먹고 밥 남겼지만 아주 조금 남겼다.
숙소 돌아오기 전 가족들에게 줄 초콜릿 사고(원래 그런거 안 서는 사람인데 사서 보내라고 카톡 독촉!
조카 줄 것 까지 사다보니 지난번 귤 농장에서 귤 주문 한거랑 따지면 이래저래 지출 되는 여행비에 한 몫 한다. ㅎ)
숙소에 도착해서는...위치는 좋으나 관리 & 서비스가 살짝 부족?한 숙소가 그래도....그동안 내 돌아올 곳 & 집이였기에 기념 촬영도 했다.
어쨌거나 지금은 마지막 시간 즐기는 중인데 내일 뱅기 타기 전, 아침 일찍 요트 타야 하는지 맘이 흔들리고 있다. 그러다 뱅기 놓치면 큰 일인데 내일 날씨 좋다니 괜히 좋으면서도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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