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그리고 졸립다.
여기와서까지 줌 회의를 하다니...!
1시간 하다가 10분 쉬는 중.
한참 지났다.
친구랑 너무 많은 이야기 나누다 보니 이 시각.
내가 좋아하는 #제주에일맥주 마시고 있다.
이제 친구는 샤워 하러 들어가고 나는 마지막 한 캔만 마시면서 혼자의 시간을 즐길까 한다.
(친구네 집 앞 경치가 장난이 아니다. 말 목장 넘어 멀리 한라산도 보인다.)
친구네 방문 이루 이리 저리 돌아 다니다 보니 이 동네 두 번은 더 지나 다닌 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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