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쉬는 중.
달리기 못하는 내가 요즘 조금씩 달리는 거리를 짧지만 여러번에 나누어서...시간을 늘이고 있다.
안양천 나오기 전에 학교에 서류 건낸 후 주유하고 돌아와 아파트안 동산에 올랐다.
10월부터 하게 될 융합 수업에 쓰일(무슨 학교 운동장에 나무도 돌 하나도 없다) 자연채집 다녀왔다.
잔 돌도 줍고 나뭇가지도 줍고....처음엔 안보이더니 솔방울들이 많아 원하는 만큼 담았다.
그런 모습을 궁금해 하던 산책 나온 할아버님이 뭘 & 왜 줍냐고 물으셔서 설명드리니 같이 주워 주시고...!
차에 산에서 주운것 싣고 다시 안양천에 나왔는데...나오다보니 잣나무 솔방울이 보여서 그건 가는 길에 줍기로.ㅎ
오늘도 구름은 멋지다.
오늘 비행기는 Take Off하는 걸 찍었다.
융합수업을 위해 동네 작은 동산에 자연물 주우러 올랐다.
*집에 와서 간지러워 보니 산에서 모기에 물렸나보다.
수업 준비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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