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있을때 움직이자는 생각.
캠핑 후 후유증도 있어서 어제는 푹 쉴 수 밖에 없었고,
오늘은 오후 정도에나 일 하겠다고 했는데, 그래도 영상 일부 편집해 5개 보내고 & 그 와중에 동네 학교에서 연락와
돌봄 교실 지원 서류 넣어 달라고.
지난번 예술강사로 돌봄 교육했더니 더 가르쳐 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고....그 연락을 오늘 받은 것이다.
그런데 요즘 정말 정신 없이 이 서류 저 서류 영상에...그렇게 치이다 보니 이력서도 자소서도 어디 박힌지 찾기가
어렵네. ㅎ
그런 과정 거치다가 4시 넘어서 더 늦으면 못 나갈 것 같아 안양천 찾았는데
(가는 길에 캠핑가서 잃어버린 스마트키 주문도 함께) 구름이 장난이 아니였다.
집에 왔다가 마트에 가서 지난번 눈 도장 찍었던 스페인산 990원짜리 맥주 사와서 마시는 중이다.
약간의 여유 시간이 있어서....이것 역시 즐길 수 있을때 즐기자고...ㅎ
안양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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