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생명이다!”라는 말을 늘 일깨우는 곳이 안양천이다.
이 천 하나로 천의 흐름에 따라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 흐르듯 이동하며 만난다. 걷다가 보고 만나게 되는
다양한 식물과 새들.
그리고 자주는 못 만나지만 가끔씩 보게되는 너구리 같은 동물이나 두꺼비 같은 파충류, 그리고 작아서
안보이는 곤충들까지.
코로나로 본의 아니게 자주 찾다보니 미세하게 변화는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게 된다. 어제도 나처럼 서서히
피어나는 벚꽃을 보고 걷다가 맘춰서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모아 올란다.
(그냥 지우기엔 아깝고, 일일이 다 올리기엔 사진을 찍은 나 외에는 그 차이를 모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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