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돌아오는 뭔가 저 멀리서 펄럭 거리듯 뒹구는 뭔가가 있다...했더니, 새끼 고양이들이 인도에서 뒹굴며 놀고 있었다.
그 즈음 전화가 와서 한참 통화하며 걷다가 갑자기 눈 앞에 보이는 고양이 한 마리.
길 잡 앞 나무 그루터기에 고양이 한 마리가 앉은게 보이더니 그 뒤로 차례로 고양이 들이 앉아 있는게 마치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 같다고나 할까?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내 뒤를 이어 집으로 돌아오던 다른 주민도 나 따라 사진을 찍고 있었다(그런몀에서는 요새는 고양이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것 같다)
집으로 돌아와 먹이 두 주먹에 쥐고 가서 뿌려 주었는데 어쨌든 엄청 귀여웠다.(어제)
오늘은 주차장에서...! 여기가 얘네들 놀이터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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