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오니 그나마도 못한다.
지난 일요일 몸이 뒤틀리다못해 모리가는 것 같아 더 늦기 전에 나가자며 안양천에 가니....
사람들이 엄청 많다.
아마 다를 코로나때문에 사람들도 못 만나고, 집에만 있자니 갑갑해서 나온 것 같은데 어른 아이 강아지 등
복작복작.
다 좋은데 스치는 사람들 보며 마스크를면 나 역시 벗었던 마스크 다시 쓰려니 그런게 참 불편하다.
이 사태 언제나 끝날까?!ㅠ
안양천 산책 이후 어머님이 맥주 사오라고 해서(일요일에는 마트 문 닫는 거 모르고 + 내가 찾는 맥주 없어서) 동네를 헤매고 다니다 그경 귀가.
결국은 집 앞 가게로 심부름 시켰는데(그 집 안 가기로 했던 터라 할 수 없이 직접 가는 대신 심부름으로
라도....ㅠ) 그래서 걸음 수가 13000보 정도 되었다. 와서는 지쳐서 아무것도 못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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