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드는 생각.
여행은 혼자 가는게 낫다!
남한강 강가 펜션 번개가 떠서 조용히 자연을 음미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여기도 역시나!
노래방이 장소만 바뀌었다.
아~ 우리 문화가 이렇게 단조롭다.
-토요일 밤-
이게 어제 현장에서 밤에 페북에 올린 글이다.
겨울 연수가 잇어ㅛ다면 강건너로 보이는 현대 브룸비스타에서 연수를 하며 거꾸로 펜션이
있는 강건너편을 내려다 보았을텐데....연수가 그리웠다.
연수는 새로운 것을 교육 받기도 하지만 일상을 떠나 가르치는 입장에서 편히(?) 교육을
받는다는 의미에서 쉬는 느낌도 있었다.
이번 여행번개에 차삭하겠다는 결정도 올려진 사진보고 힐링이 될 줄 알고 간것인데...결론은
위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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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경치를 눠두고 일찍 나와야 해서 너무 아쉬웠다.
엊저녁은 잠들기 직전까지 소음에 노출되어 있었다.
출발을 12시 장도로 하고, 아침 이후 시간은 자유였는데....창 밖에 눈도 내리고...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중간에 침대에 누워 책 읽으며 뒹굴거린 후 돌아올때 양평군립미술관 둘렀다 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카플해간 동네분이 어머님 때문에 일찍 나와야 한다고. 그러니 다시 방향 맞는 분 찾아 차 얻어
타고 오기에는 애매한 상황.
그냥 차 가져갈걸 잘못했다는 생각은 이미 뒤늦은 후회. 그나마 돌아 오는길 길에서 만난 눈발을
눈에 가득 담아 기억 속에 남기려 했다.
어쨌든 올 겨울 처음 만난 눈이다.
-일요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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