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걷기 운동 중.
오늘 새해에 수업하게 될 중학교에 사전 방문해 수업 내용 협의
하기로 했는데 만나기로 한 시각이 12시.
일주일 정도 소화가 잘 안돼 먹고 나면 졸립고, 아침엔 꿈꾸다 늦게 일어나기를 반복. (내 생각에 소화시킥 위해 피가 위로 가니 뇌쪽에서 산소 공급이 부족해 졸립거나 꿈꾸는 작용이 일어날거라는 자가진단)
그래서 아침 굶고 가서 협의 끝내고 보니 대략 1시 가까이? 집으로 바로 오려다가 페북에서 본 1월 괜찮은 전시가 수원 & 광교쪽에 있어서 그거 다 보고 와 첫 식사하고 커피까지 마시고 나니 6시가 넘었다.
그래도 올해 목표 중 적어도 일주일에 2~3회는 운동을 하기로 한 까닭에 안양천은 좀 어둡고 사람이 덜 다녀 으슥한 것 같아 뚝방길 걷고 있다. 다리와 다리 사이 왔다갔다 왕복 + 반 하고 아파트 안 동산 한 바퀴만 돌고 들어 가야지.
그런데 문제는 아까 아점저 먹느라 냉장고 뒤지다보니 어머니가 맥주를 또 사다 놓으셨는데....이러면 운동 말짱 꽝! 인가? ㅎ
(마지막 사진에는 ✈️ 도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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