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새해 일출비행에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사실 그 전 경품 추천에서 뒤 늦게 번호표 받은 내 번호는 정작 추첨하는데 없다는 것을 앍 되었고, 그걸 말했음에도 당황해 하면서 모른 척 진행. 당연히 아무것도 안됐고, 심지어는 따라온 가족들 다 받고 어느 가족은 3개씩 받기도 했고, 일출 비행도 경매로 팔려다가 얼결에 타고 싶은 사람 손 들었다가 모양새는 타는 것처럼 보였지만 확답을 받은게 아니여서)
아무래도 연락 올 것 같지 않아 오전까지만 기다리다가 김이 빠지는
듯해서 이탈리안 음식과 클럽가는 번개가 떠서 댓글 달고 갔다왔다.
이 동네는 음주파가 아니라서 다행히 적당히 놀고 대중교통 타고 돌아올 수 있었는데, 술이 덜 들어가니 춤이 자연스럽게 추어지지 않아 좀 어색. 그래도 스트레스는 좀 풀고 왔다.
(참! 나가는 길에 다니던 미용실 커트 대기만 2시간이라 다른 집 갔는데 머리가 예쁘게 잘 짤라졌다. 모처럼 만족)
이제 새해 오늘 하루 부터 성실히 & 의미있게 보내야 할텐데...!ㅎ
'생활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첫 실천을 위해....밤 운동 _안양천 걷기 (0) | 2020.01.03 |
---|---|
새해 첫날. 한 해 시작을 잘 해야 할텐데...’ (0) | 2020.01.01 |
올해 안에 편집 마무리해야 한다. 막판 숙제 중....! (0) | 2019.12.28 |
83개의 초를 꽂은 울 엄마 생일 + 창의력 짱~! 우리 조카 (0) | 2019.12.28 |
와~아르떼에서 주는 상 또 탔네! (0) | 2019.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