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생각지도 않은 일이 마법처럼 일어났다.
정말 만나고 싶은 친구를 10년 동안 잊고 있다가....
’아~!’ 하고 지나치길 몇번.
친구가 사는 동네 근처 갈 일이 있어 훅~하고 연락했는데 반응이 왔고, 친구는 어머님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집에 들어가야 해서....8시 반 넘어 (9시?) 헤어지고...집 근처에서 혼자 2차로 맥주 2잔을 마신 후...
오면서 또 맥주를 사가지고 와서 혼자 마무리 3차를 한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imagine dragons 2019 LiVE (?) 들으며 생각 정리 중이다.
술 약간(?) 1/9 취했지만...이런 시간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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