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송년회 대신 신년회.
대학써클 모임이 중간에 활동이 주춤했던 적은 있었지만, 줄기차게 모임이 이어져 올해 압구정동에서 신년회를 했다.
나는 12기.
1기 섭내님들도 3분이나 오셨고, 멀리 전주에서 온 후배, 이제 50이 된다는 내가 아끼는 애교 넘치는 사랑스런 후배도 오랜만에 나왔고, 해외 파견 나갔다가 작년에 들어왔다는 후배도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후배라서 그런지 1년 아래 후배가 어려 보인다. (거기서 거길텐데...!ㅎ)
내가 술을 마시면 끝까지 달리는것도 다 이써클에서 갈고 닦은? 배운 실력인데, 기적처럼 2차까지만 갔고 대중교통 타고 귀가. (내가 요새 착해지는 것 같다.ㅎ)
*1년 후배. 오랜만에 나타났다. /뒤는 1기 선배님 중 한 분.
*사랑스런 예븐 후배. 앞으;ㄴ 7기 선배님.
*후배가 만들어온 달력.
엣 사진들을 담아 만든건데 보낸 사람도 스캔을 안 한 사진에 나 역시도 지금은 아파서 달력 스캔 없이
그냥 폰으로 찍어 올린다.
나중에 내 앨범에서 찾아 다시 올려야겠다.
'생활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원 입원 하루 더 있기로 했다. 예감이 맞았다. (0) | 2020.01.15 |
---|---|
뭐~ 겨울마다 수술. (내일 수술이다)ㅎ (0) | 2020.01.13 |
산책 중. 누군가가 떠오른다. (0) | 2020.01.08 |
오랜 친구를 10년(?)도 더 넘겨 만났다. (0) | 2020.01.07 |
새해 첫날? 둘째 날(외부 활동 첫날) 길에서 만난 풍경들 (0) | 2020.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