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설 마지막 수업.
학교 예술강사와 다르게 사회예술 강사는 매년 선발을 한다.
이거 왠 낭비지?
아무튼. 언제나 그렇듯이 돌아 오는 길은 러시아워에 갇혀 1시간 반이상을 걸려 집에 도착한다.
오늘 아쉽게도 아이들이 다 놀이 치료 내지는 진료를 받으러 가서 (모두들 정말 좋아할 텐데도) 1명만 데리고 수업을 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 꼬마 말썽꾸러기인데 친구들 없으니 얌전.
어쨌든 오늘 수업 못한 친구들도 사례작품 보고
(사실은 시설 선생님이 잘 이끌도록) 잘 할 수 있도록
그동안 배운 걸 토내로 꾸미기를 끝냈다.
펀치이용, 색마스킹 테이프 붙이기, 스티커 붙이기, 크레파스로. 칠하기, 롤러로 물감 칠하기, 손도장 찍기로 마무리.
마지막 날이라 다 같이 놀면서 먹으려고 마카롱 사갔는데 한 명이라 좀 아쉬웠다.
'즐거운 숲속미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에 좋은 소식- 작지만 ...문화예술교육정책 & 아이디어 공모에 상 받았다. (0) | 2019.12.20 |
---|---|
오랜만에 벽화? 그냥 빽 칠. (0) | 2019.12.18 |
회로도를 이용해 불이 들어오는 카드 만들기 (0) | 2019.12.13 |
경동원 꼬마들과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체험학습 다녀왔다. (0) | 2019.12.10 |
중학교 샌드아트 수업 참관 (0) | 2019.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