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아닌 미세먼지를 뚫고 경동원 꼬마들과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다녀왔다.
시화방조제 자날때는 올때 갈때 다 1미터 앞도 안보일 정도였다.
내일이면 이 시설 수업 마지막.
내년에 또 하게 될지는 미지수.
6세를 맡기는 처음이라 처음엔 무척 당황스러웠는데, 이제는 너무 사랑스러워서 우리 꼬마들이 하는 모든게 다 예쁘기만 하다.
(도착해서 박물관내 레스토랑에서 돈까스 먹으려던 계획이 오늘 내부 시설 수하라 하여 무산됐고,
뒤 이어 7.5 킬로나 달려간 돈까스집도 요리사분 사정으로 휴무.
결국 인근을 돌고 돌아(칼국수집과 횟집만 수두룩) 알밥, 굴밥, 낙지덮밥 같은 메뉴를 한다는 식당에서 겨우
해결. 새우튀김이 있어 아이들이 그나마 좋아했다.)
아쉽게도 이 예쁜 얼굴들을 보여 줄 수 없고, 특히나 <유리공예시연> 시간 맞추느라 야외에서 시간 때운다고
산책도 하고 꼬마들이 단체로 예쁘게 춤을 췄는데, 이거 모자이크 작업 하면서까지 동영상 작업 하기는
힘들어서....스틸 사진만 올리고 그나마도 얼굴 가리고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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