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오스 과학 강연 <도대체> 마지막 날.
이번에는 총 10강 중 8강 출석해서 수료증 받았다.
예전에 한 번 받은 적 있는데, 평균적으로 3번 빠지고, 정말 바빠서 본의 아니게 4번
빠진적도 있다.
그래서 지난 주는 못 알아 들을걸 알면서도 출석률좀 높여 보겠다고 간건데...결국 중간에
나왔고.
오늘은 1강~5강, 6강~10강 사회를 맡았던 과학철학 전공의 서울대교수와 뇌과학의 교수분이 강연을 했는데...역시나 과학철학쪽은 내개는 좀 별로.
어찌 되었든 가을에 시작한 강연이 겨울이 되어서야 끝났고, 이런 저런 스케줄 무시하며
열심히 들었다. (이 강연 듣는게 힘든건 오고 가는 길이 힘들어서이다. 전철을 2번이나
갈아타고 1시간이 넘게 걸리기 때문이다)
집에 와 씻고 나면 이 시각인 것도 힘들고.
그래서 본 강연 뒤 더 남아 과학자들과 이야기하고 사진 찍는 <과학외전>은 꿈도 못 꾼다.
자~이제 샤워고 끝냈겠다... 학교에 보낼 아이들 평가서도 멜로 보냈고, 내일 지난번 했던
교육에 대한 인터뷰는 3시~4시라니...냉동실에 넣어둔 맥주나 마셔볼까?
살 찌는 걱정은 오늘은 무시하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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