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인사동.
그새 오래전인가?
우리가 언제 만났지?
몇년전에 알게 된 산사진 전문가(?) 표현이 애매하네.
산과 하나되어 산의 숨은 모습 살아 있는 속 살 그대로를 사진에 담아내는 ‘강래아’ 작가의 개인전에 와있다.
산처럼...맑고 순수한 그녀.
산 사진에 관해서는 외부에서 관찰자적인 시선이 아닌...그 안에 들어가 같이 호흡하며 산의 모습을 담아 내고 있음을...사진 하나 하나에서 산의 숨결이 느껴짐을 알 수 있다.
사진을 다시 사진에 담는 일은 참 무의미한 일 같지만 달리 작품을 소개 할 길이 없어 얄팍한 스마트폰으로 그녀의 작품을 담아본다.
강래아 작가의 <산에 들다>는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2019. 11.20~12.2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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