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아빠와 추억 만들기’
“아빠 나랑 함께 놀아요~!”
<폐 골판지로 만드는 상상 속 놀이 공간 만들기> 첫 수업을 했다.
P.P.T 준비를 많이 했지만, 전날 자개수업과 서초동 나가느라, 제대로 연습 못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오히려 P.P.T 내용만 더 넣고, 교육 장소로 이동.
다른 교육 포스터 붙어 있는 것 떼어내고 이것 저것 준비하고 나니, 가족들이 오기 시작.
시간 안배가 걱정 되어 준바한 내용 건너 띄며 했는데...
아~아빠들 추억 얘기도 짧았지만,
아이들이 아빠와 좋았던 시간 얘기 하라니...다들 부끄러워 하면서 말을 안하고...더 지체 할 수 없어서 그냥
진행하고, 다음 시간에 하려던, 원하는 공간 뽑기까지 했는데도 시간이 남는. ㅠ
결국 억지로 끄는건 아닌것 같아 그냥 끝냈는데...
집에 와 생각하니 정작 가족들 소개는 안 했네...!
ㅠ +ㅎ
에고~ 즐거우려고 시작한건데...이제 하기 싫어지려고 하니...!
다음 주(이번 주)는 맘이 바뀌려나...?
고생 죽어라 하고 담당자는 가끔씩 예의 없게 구니.....처음 마음이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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