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 강의 갔다가 광명문화의 집에서 6개월 동안 했엇던 <문화에술교육 프로그램>
'나비돋움 프로젝트" 발표가 있다고 해서, 강의 전 지하 1층부터 훑어보며 사진에 담았다.
바쁜 틈을 내 보는 터라 뭔지도 모르고 사진에 미루어 짐작하며 담았는데, 조금전 책을 보니,
의미도 있고 과정도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내 마음에 가정 와 닿은 것은 테이프로 공간을 만든 프로젝트였는데...그 중간 과정들을 보았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하는 에술인 파견지원 사업이라는데, 예전에 나도 그 사업에 참여하려고 대학로에 가서 내게 맞는 단체와 업체 찾느라 돌아 다녔던 기억이 떠올랐다.
지금은 예술강사를 하느라 거기에 참여 할 수 없어 포기했는데, 마치 '나는 예술가가 아닌 예술강사로만 취급 받는 건 아닌가? 나도 예술가인데?' 하는 생각이 스쳤다. (물론 이건 내가 그냥 내 상황을 보며 떠오른 생각)
'문화정보 및 체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오스 강연(몇강째지?) 어쨌든 <나노, 우리의 미래> (0) | 2018.12.07 |
---|---|
카오스 강연-오늘은 재미있었다. (0) | 2018.11.28 |
<양한모>, <김미정>작가의 사진전 - ‘차경’ (0) | 2018.11.23 |
과천 학교 수업 마지막 날. 그래서 점심도 굶고 미술관을 찾았다. 그런데....! (0) | 2018.11.13 |
자발적 삶을 이끄는 네모의 변화/ 부천 아트벙커 39/아르떼 (0) | 2018.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