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만원으로 다녀온 강원도 관광 - 인제 스피디옴 & 자작 나무 숲

freestyle_자유인 2018. 10. 3. 22:30

페북에 강원도에서 관광 홍보를 위한 <DMZ 이야기 투어> 다녀왔다.

신청금액이 만원인데 점심 & 저녁도 다 제공하고, 강원도의 관광코스를 다 도는 여행이다.

내가 참여한 여행 주제는 <인제 자작나무 숲>과 <인제 스피디옴>.

관광 뿐 아니라 유명연사(?) 강연이 같이 이어지는데 이 여행의 강사는 <이화선>

수퍼모델 출신의 카레이서.

내가 이 여행에 참가 한 이유도 카레이싱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일부러 아무런 시각적 확인

정보 없이 싸이트만 보고 가기 애매하다고 생각 하던 차에 이런게 떠서 정보 수집 차원에서

가게 된 것이다.

그런데 운영의 미숙으로 자작나무 숲은 - 숲 까지 다녀오기에는 입구에 도착한 시간이 늦었고

(그래서 코스 입구까지 숨 헐떡이며 같다가 되돌아 왔다), 인제 서킷에서는 고카트 체험이

경기로(그것도 동호회 경기) 못 하게 되어 어설픈 서바이벌 게임을 했으니....!


만원 낸 건 다시 강원도 상품권(?)으로 받았음에도 아쉬움이 좀 있었던 하루.


그러나 알고 보니 학교 후배인 이화선 선수를 통해 카레이싱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서킷 방문도 했으니...그 정도로 만족하기로 한다.

다음에 갈 때는 교육을 받으러 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