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체험 마치고....유리섬 박물관에 들러 유리공예 전시, 저원 산책을 했고,
마지막 유리공에 시연도 봤다.
단체로 갈때의 문제점은 전체 흐름에 맞춰야 한다는 것.
그곳은 바삐 다닐 곳이 아니다.
숨어 있는 공간들이 하나 둘씩 들어났고....모두 아름다운 산책길들이엿는데....결국 갈대 숲 끝 어린왕자가
있는 곳은 가보지 못했다.
카페 2층에서 바라다 보이는 끝없이 펼쳐진 서해안 갯벌 풍경은 바라보기만 하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무장해제를 하게 된다.
유리 접시를 만드는 시연은 더운 날 보기에는 좀 히들었지만....어설프지 않고 정성스레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꼼꼼하게 & 자세히 보고 이해 할 수 있었던 시간.
못보고 갔으면 정말 아쉬웠을 내용이다.
나중에 가족끼리?
아니면 혼자?
아니면 애인과 둘이 가면 좋을 장소같다.
좀 천천히 여유있게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2018.7.28일에는 K공연이 있을 예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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