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당당축제때 처음 가서 알게 된 장소.
그때는 캠핑을 했고, 째즈 공연이 있던 곳이 내가 묵은 숙소 아래였다.
숲속 나무 위의 집에 반해 층층나무 위의 집을 택했지만, 호기심에 이 숙소 저 숙소를 조심스럽게
탐험(?) 하고 나서는 조카와 어머님 모사고 다시 가서 다른 숙소에서도 자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첫 방문 때도 하늘에 별이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였는데, 첫째날은 너무 피곤해 별 볼 기운이 없었고,
둘째 날은 흐려서 별 보기를 포기했었는데, 해가 지면서 구름이 밀려갔고, 둘째 닐 밤에는 별도 보고
모닥불도 피울 수 있엇다.
사실 나무가 젖어 그런 야생에 강하다는 내가 아무리 불을 붙이려해도 잘 붙지를 않아서...조심스럽게 쥔장에게 구원 문자 보내니 토치를 가지고 와서 붙여줬다.
갤러리는 당당 축제때 그 앞에 외국에서 온 아티스트들도 만고 해서 들어갈 생각도 안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각종 허브 차다 벽에 가득했고 안쪽은 쥔이 김기춘 다큐 감독이 찍은 호랑이? 표범의 사진들이 전시 되어
얶었다.
작년에 갔을 때랑 다른게 입구 초입에 컨테이너 박스가 잇어서 뭔가하고 봤더니 거기에도 숙소를 준비하는 중이였고, 그곳이 시살이 더 편해도 윗쪽 국소를 더 비싸게 받고 에어리어별로 관리를 해서 숲속 오두막에 묵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아래쪽에 묵는 사람들은 갈 수 없게 한다고 했다.
컨테이너 박스 옆에 바련된 샤워장에서 샤워를 했는데 바닥이 히노끼로 되어 있어서 샤워하며 맡는 히노끼 향도 좋앗다.
27년(?0전에 이 땅을 사서 나무를 심었다고 하는데...나무를 심는 사람들 에니메이션이 생각났다.
바람과 별, 자연을 느끼고 싶으면 이곳 까르돈을 찾으면 된다.
그리고 조용하다는게 최대 장점.
사람들이 북적이고 시끄러운 곳에서는 힐링을 하 수 없으니....!
숙박비는 층층나무가 10만원,
나머지 좀 더 큰 곳은 15만원 씩.
그 밖에 다른 숙소는 가격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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