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첫 세일링은 비가 와서 1시간밖에 못 탔고, 보통은 사람들이 예약을 통으로 해버려서 그리고 너무 정원이 많아서 타고픈 마음이 없었다.
그런데 연수하는 동안 세번이나 페북에 추억으로 세일링 장면이 떠서
자리 알아보니 일요일 저녁 타임에 빈 자리 발견.
오전에 자개 수업에 성당까지 갔다가 움직이는게 쉴 틈은 없지만,
또 월욜부터 연수라 낵 휴식 주는 차원에서 신청.
그런데 보통 5명 정원에(스케퍼 제외하고) 4명만 태워도 감사한 일인데,
스키퍼 포함 총 4명.
그리고 독도 세일링 대비 스키퍼 연습도 하고, 석양도 바람도 너무 좋아
최고의 세일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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