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황사가 장난이 아니였지만(그래서 차문 닫고 운전하는데도 공기에서 흙냄새가 느껴졌다),
3개월에 한 번 자개수업이 쉬는 날이라 봄 나들이 다녀왔음.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조금 더 길고, 대신 높이는 낮고 그러나 더 출렁거리고 바로 아래가 물이라는
점이 다른 - 마장호수(?) 출렁다리 & 트래킹 코스 돌고, 그걸로 너무 아쉬워서 감악산 오프로드까지.
사실 등산코스인데 그곳에 있는 방송국 기기 건설을 하셨던분이 차로 가는 길 안내하셔서 정작 오른 거리는
약 200미터?
저녁을 송어회 먹는다고 했다가 횟집을 못 찾아 여기저기 헤매다가 그냥 매운탕 먹은게 아쉬웠지만,
자유로에서 적당한 카레이싱도 하고 나름 잘 보낸 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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