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야기

새해 목표 실천을 하나 씩....! 그중 하나 운동시작.

freestyle_자유인 2018. 1. 6. 16:34

 

 

 

 

 

 

 

 

 

 

 

 

아~힘들고 노곤 노곤 & 너덜 너덜.

 

일단 아이폰 소송에 참여하기로!

89%밧데리 30분 음악 들으며 걷고 사진 몇장 찍었더니 바로 화면 꺼짐.

 

운동을 하겠다고 중무장으로 안양천에 나갔는데 조금 걷다가 목도리 풀르고...여기까진 좋았는데 바람 탓이겠지만 노인네처럼 눈물은 왜 흐르는지.

 

게다가 얼마 안 걸어 밧데리 나가니 음악 못듣고 갖작 기운에 빠지는. 보통은 구로 스카이돔 경기장까지 걷는데 오늘은 오목교?까지 목표를 잡았다가 오금교 지난 스케이트보딩장에서 회귀.

 

음악 대신 2017년에맡았던 돌봄학교를 2018년에 또 맡게 되어 1~2학년 레밸에 맞는 프로그램 짜주기로 한거 구상하고....나중에는 다음에 지원할 학교문화예술프로그램 공모 키워드 찾았다.

 

집 거의 도착할 즈음에는 마지막 운동 기구 2개 했는데 기구에서 내려오니 어질 어질?

 

어쨌든 왕복한 시간이 2시간 10분 정도.

정기적으로 해야할텐데....자전거로 달리는 거리의 느낌과 걷는 건 확실히 차이가 난다는 걸 실감.

 

머리 자르러 가야하는데 걷기 힘드니 어쩌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