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야기

안 하던거 하려니 힘드네....! ㅎ

freestyle_자유인 2018. 1. 16. 14:09

 

 

 

등뼈 골절로 이번 겨울 스키장은 포기하라는 의사쌤.

걷기정도가 좋단다.

 

3년 연속 골절이 가져온건 운동을 맘껏(?) 못하는데서 오는 비만.

지난 주인지 지지난 주였는지...아무튼 갑자기 생각나 은행 갔다가 걷기로 했는데 미세머지 최악이라하여 마스크 쓰고 나왔다가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힘이 들어서가 아니라 마스크끼니 안경에 김 서리고 껴 잊은 옷이 다운데 벗어서 들고 걸을 수도 없는 상황.

 

지난 번 너무 많이 걸어 고척교까지 걸으려했는데 결국 구일역 직전에서 돌아와야만 했다.

왜냐하면 별로 춥지도 않은 기온에 핸폰 밧데리도 바로 나가 음악을 들을 수가 없게되니 바로 의지력 상실.ㅎ

(얼굴 다 가리니 화장 안하고 나가도 돼서 그건 좋았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썬크림도 안발랐었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