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상담하다가 떠오른 생각.
뒤늦게 알게된 골절진단이 잘하면 운전자 보험 혜택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전화해보니, 치료비는 아니고 골절 진단에 보험료는 지급 가능 하다고.
금액 적어도 그동안 들어간 치료비 생각하면 몇푼이라도 받는게 나을 것 같아서 병원에 진단서 떼러갔다.
중요한 건 3년 연속 골절사고라 운동부족으로 그 사이 살이 많이 쪘다는 것. 그래서 옆동네인데 걸어가기로 했다.
돌아올때는 일부러 일부러 안양천까지 걸어가서 뚝방길로 돌아왔다. 그 사이 비는 눈으로 바뀌고 어린시절 운동한다고 마포대교 건넌 뒤로 오랜만에 넓적다리의 냉기가 풀리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그래도 음악들으며 걸으니 활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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