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야기

벌써 3회 차 자개수업. 오늘은 진도가 많이 나갔다.

freestyle_자유인 2014. 8. 3. 17:33

모든 단계마다 손이 너무 간다.

 

가운데 멋진 그림을 자게로 꾸미기 전가지의 작업도 장난 아닌데...일단 자개를 판박이 식으로 붙이는데까지는 성공. 그런데 그렇게 붙인 후 종이를 떼너 낸 후에는 물로 아교를 재빨리 벗져내야 한다고...!

 

선생님께서 해주셔야 하는데, 타이밍상 다른 작업을 봐주고 계셔서 다른 선배격인 수강생이 해준다고 했는데, 구림을 뒤죽 박죽 다 흐트러 놓고, 내가 붙인 자개도 다 떼어 놓는 결과가 빚어졌다.

 

뭐라 할 수도 없고 속이 부글 거렸지만 이내 맘 비우고...다음 작업 시작.

 

망친거 복구하는라 시간이 너무 허비됐다.

 

내 앞 동기생은 오늘 작업을 다 마쳤는데...난 완성 못하고....다은 시간으로 미루고 오는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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