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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화예술교육 - 대림을 꿈꾸다! : 미술 3회차 (네온으로 만드는 나만의 아이콘 )

대림동 청년대상 문화예술교육 마지막 날.노쇼가 많았지만 원래 신청한 청년들은 4명이 왔디.1명은 2회차까지 왔는데 회사 일로 못오고, 대신 아카이빙을 위해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온 분이 본인도 하면 안되냐고 물었고, 함께 기획에 참여한 분들 2명.강의가 진행되는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분도 본인도 하고 싶다고 해서 총 8명이 참여했다.두 어분이 마지막까지 완성을 못했지만, 9시까지인시간을 넘어 9시반까지 강의를 했다.나머지분들은 나중에 봐주기로 하고 왔는데 힘드네~!오다가 노동주로 맥주 캔 하나 사와서 마시는 중이다.

촛불시위- 광장에 나가다.

지난주에는 동네에서 하는 촛불 시위에 나갔다.촛불 시위에 나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것 같다.하는 일도 많고 바쁘고…왠지 예전차람 들불이 일어나는 느낌에 안 든 탓도 있었지만… 사실 모두 핑계 였는지도 모르겠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의 위상은 드높았다.그러다가 요새는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까지 나라의 위신이 떨어졌을까? 하는 생각과 당장에 문화예술교육 예산이 줄고 인건비가 0가 되는 현실적인 문제도 외면할 수는 없었다.혼자 나갈뻔 하다가 동네 후배와 연결이 닿아 나갔는데 비 쏟아지는데 신발도 젖어들고…그런 가운데서도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마음과 목소리를 모아 이 정부의 무능함과 퇴진을 외쳤다. 매주는 힘들더라도 시간되는대로 나갈 예정이다.

나의 생각 2024.11.19

아르떼 예술누림- 나무는 나의 친구 “나무야 나랑 놀자~! / 꿈자람터 축제 & 미술전시

아르떼(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업 중 한 곳인 일산 꿈자람터(공동육아단체) 미술전시가 어제부처 시작됐다.다른 기관가 일정에 겹쳐 부득이 축제 & 점시하는 날 오전에 가서 Setting.문예사 실습온 학생과 학부모님 한 분이 도와주셔서 어렵게 마치긴 했는데…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아이들과함께 맘든 포토월을 설치 안한.다은 강사(연극 담당)분이 아이들과 수업하는 동안 밖에세울 수 있도록 골판지로 받침대 만들고 밤에빛날 작품도 체크하고 찍을 겸 아파트에 있는 전시공간(숲길)에 가서 불 꺼진 네온에 스위치를 넣고 아쉬운 부분을 보완해 촬영 완료.원래는 아이들이 요정처럼 꾸며서 축제를 어둠이 내릴 즈음에 하는 것이였는데 날이 추워 낮에 오프닝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그래도 이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이런 전시..

청년 문화예술교육 - 대림을 꿈꾸다! :대림동 Vivid (대림동 탐방1 )

외부에서 본 대림동은 중국동포들이 많고 범죄가 내포되어 있는 동네로 인식되어 있다.이번에 지혜의밭과 같이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며 알게된 사실은 대림3동이라 불리는 지역은 조용하고 우리가 알고 있던 대림동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함쎄한 공동기획지 중 한 분인 성 선생님이 동네의 역사와 지리및 정보에 대한 지식이 해박해서 이분을 따라 동네 탐방에 나섰다.

청년 문화예술교육 - 대림을 꿈꾸다! :미술1회차 (네온으로 만드는 나만의 아이콘 )

지혜의 밭과 공동 문화예술교육을 (영등포문화재단 권역별 문화예술교육) 기획하였는데 미술분야는 내가 강의를 맡기로 했다. 그 첫 교육이 11월 6일에 있었다. 대람동 청연들 대상 문화예술 교육 - 청년과 청년이 모여아름다운 큰숲 대림(大林)을 꿈꾸다. 미술 1회차. 1. 사업 소개 2. 콜드플레에의 옐로우과 Fix you를 들으면서 자신의 감정에 몰입해보고, 감정카드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기. 3.나만의 아이콘 찾기 활동지에 자신에 대한 정보를 찾아 적기. 4. 자신이 적은 내용을 바탕으로 네온으로 형상화할 이미지 찾기 5.A4용지에 스케치를 한 후 캔버스에 옮겨 그리기 6. 캔버스 채색. 7. 다음 시간에 이어서하기

청년과 청년이 만나 아름다운 큰 숲(대림)을 꿈꾸다/ 영등포문화재단

월요일 다른 분이 진행하는 소매틱 수업이 있었고, 어제는 내가 진행하는 ‘별처럼 빛나는 나와 우리’ 첫 교육이 있었다. 주된 내용은 네온으로 만드는 나의 아이콘. (신개념 자화상)인데, 원데이같은 네온 교육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만나며 주변 다른 동시대 청년들과 경험을 공유해 본 후 본인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네온을 디자인 하고 만드는 과정이다. 어제는 첫 교육으로 이번 기획의 취지& 콜드플레이의 Yellow, Fix you 음악을 들으며 가사를 음미하고 힘들때의 자신의 모습, 별처럼 빛나는 본질적인 나를 만난 후 감정카드로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넣어서 진행했다. (그러다보니 시나리오도 구상해보고 흐름애 따른 순서도 생각해보고 안 해보았던 감정카드도 사용했다) 자신이 만들게 될 네온은 힘든 ..

예술로 캠핑- 예술핑계로 모여놀기

캠핑하고 자연 속에서 예술펼치며 놀기로 했는데 먹고 마시느라 거문고 연주만 가능했다. 캘리그라피하는 분 큰 배접지도 가져오셨는데 아쉽게도 그냔 가져가시게 했다. 다음을 기약하며 1박2일 캠핑을 마쳤는데 정말 강원도의 가을에 깊게 젖어있다 왔다. 미탄면 예다랑, 백룡동굴(아쉽게도 탐험은 못하고 동강만 보고왔다), 육백마지기 + 산너미 목장 햄버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