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지난 주 토요일 ‘아빠와 추억 만들기’ “아빠 나랑 함께 놀아요~!” <폐 골판지로 만드는 상상 속 놀이 공간 만들기> 첫 수업을 했다. P.P.T 준비를 많이 했지만, 전날 자개수업과 서초동 나가느라, 제대로 연습 못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오히려 P.P.T 내용만 더 넣고, 교육 장소로 이..

나쁘지는 않았지만...아르떼 연수 아니고 각 지역에서 하는 연수는 기대치와는 늘 차이가 나는 듯. 통합수업은 맞지만 디자인 싱킹 관련한 내용을 뭐 거의 전무라 하는 것이 맞다. 어쨌든....다음 연수가 그야말로 융합이라는데....기대를 갖고 참여해야 할지 말지가 고민.

어제 생각지 않게 KIAF 다녀왔습니다. 오전엔 상암동에서 아르떼 온오프 강좌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 좌담회 참석했다가 점심 급히 먹고 코엑스로 달려감 까닭은 그 사각 토크 주인공인 일본의 콜렉터 ‘미야츠 다이스케’ 강연에 맞춰가는 까닭이다. 친구가 이 분하고 찬구라고 불렀고, ..

슬슬 피곤이 밀려오는 듯. 과학강연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다. 아침에 5시 반에 동네 홈플러스앞에서 골판지 수거 하는 아저씨 만나는 걸 시작으로 시청들러 창고에 있는 미술재료 체크, 건강검진 & 재단에서 소개해준 근처 문구도매점 들렀다가 길에서 폐지 리어커 발견, 고물상까지 따라..

전단지가 모자라 집에서 칼라 프린트로 인쇄해 수업 전 옆 아파트에 까지 전달했는데, 정작 울리 동네에서는 뒤 늦게 대기로 한 가족 신청. 어쨌든 아파트 전달 하자마자 4가족 신청 하더니, 오늘 마지막 한 가족까지 신청하고 대기 가족도 2명. 상황 되면 대기 가족 다 하게 하면 ..

출발은 아이들과 아빠의 추억의 시간 만들기다. 아이와 놀아주는게 아니라 함께 놀면서 아이의 머릿속 상상을 폐골판지로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4주간 진행. 단발성보다 서로 깊어지려면 이 정도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설명은 나중에 (요즘 너무 바빠서 사진만 정리 차원에서 먼저 올린다)

제대로 잘 놀았다. 오늘 하루 나름 퍼펙트. 아침에 일어나 수업 준비 & 10월 행사 대비 광명재단과 연락 주고 받고, 학교가 2학기 첫 수업 (컴이 안 돼 처음엔 살짝 당황했지만)도 아이들도 좋고 & 나름 잘 마무리. 수업 끝나자 마자 나와 광교까지 1시간으로 내달려 6살 유아들 수업도 마치고..

몇년 전 렉쳐데이 갔다가 로봇팔들을 이용한 퍼포먼스, 유전자 아트 등에 대한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강연 듣고, 현대미술이 여기까지 진행되었다는 것에 놀랐었다. 올해도 다빈치크리에이티브 렉쳐데이 안내 문자를 받고 기대를 갖고 신청했다. 지난번과 다르게 일찌기 줄을 서서 비교..

광교에 있는 시설에 보강 가기 전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열리고 있는 ‘최정화 작가’의 잡화전 보고왔다. 몇 번을 벼르다가 더 미루면 전시가 끝날것 같아 고속도로를 이용 최단시간 코스를 선택. 같은 광교라해도 끝난 뒤 달려보나 꽉 찬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 시간이 부족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