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및 체험 1324

장 미셀 오토니엘 전시/국제 갤러리/2029.12.17~2021.1.31

오랜만에 삼청동 & 인사동에 나갔는데, 첫 만난 작품은 국제갤러리의 전. 2011년에 플라토 미술관에서 (그 전에도 전시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오토니엘 전시를 봤었는데, 10년만에 그의 전시를 국제 갈러리에서 다시 마주했다. 갤러리 입구에서 만주한 적품들은 내가 익히 알고 있던 긔 작품과는 상당히 달라서 어찌 된 일인가? 뭘 얘기하고 싶은거지? 하는 마음으로 작품소개글을 봤다. 이 내용은 적기보다는 그냥 사진으로 함께 올리기로 한다. *내 블로그에 태그를 거니 재밌네. 2011년 전시. http://m.blog.daum.net/goldenbreeze/9321?category=841369

현영애 다큐 감독의 영화 연속으로 보는 중....!

지금 연속으로 현영애 감독님 다큐 영화 보는 중. 첫번째로 본 영화는콜롬비아 생태공동체 . 두번째 지금 보고 있는 영화는 방문기. *원제: Hurryup_Slowly 비슷하면서도 방향이 다른 영화. 나도 분리 수거 철저히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고 실천하려는 쪽이지만, 두 영화를 본다면 지금 보는 삶이 내게 맞을 듯. 프랑스 예술가들이 빈집점거 시작한게 이거보다 먼저일지 후일지는 모르겠지만....공유와 히피 정신이 자유롭게 물 흐르듯 보이지 않는 규칙들을 지키고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어젯밤엔 불면증으로 고생했는데 오늘 밤은 자발적으로 깨어 있다. 추가: 다음 날 도 보았음. 저녁 후엔 늘 피곤. 그래서 설겆이도 하기 싫은데...오늘은 현영애 감독 다큐 중 궁금해 하던 하는 ..

엠비규어스 댄스카퍼니 공연 관람

오늘은 융복합? 장르혼합 통합의 날. 퓨전의 향연입니다. 아침에 아르떼에서 예술가 + 예술 강사로서의 정체성에 관한 연수 좌담회하고 오후 4시에 다시 장르간 융복합에 관한 좌담회. 요즘 융복합 수업 중이라...이와 관련해서도 카톡 주고 받고. 요즘이라 먹히고 가능한 일이지만 국악과 현대무용(+ 한국무용)의 만남 -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 공연 보고 왔습니다. (‘범 내려온다’ 의 그들이다!ㅎ) 밑의 글은 예술강사들 밴드에 올린 글. (귀찮아서 그대로 복사해 올립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간만에 공연 봤습니다. 선생님들의 이런 공연들 많이 보고 싶어요. 올해 엘지아트 무용공연 예매한거 다 환불 처리 되었고, 그나마 전시도..

광명문화위집 <방구석 공방 -아로마 캔들 & 향수 만들기> 체험

출벌은 집 앞 프랑카드. 우연히 요즘 학한 한국광광공사 광고와 코드가 같은 댄스팀 공연이 지약에서 한다는 것을 앍게 되었다. 그걸 확ㅇㄴ 차 들어 갔다가 프로드램 발견. 0.1초 곰ㅁ하다가 좋은 아이디어 같아서 신청. 묹는 교눅 이틀 전에야 인천에서 수업ㅇ 6시에 읕나서 랜선 실시간 연결된다는 7시 시작에 맞춰 집에 도착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며칠 적업 과정ㅇ 올려 놓는다고는 허지만 바쁜 생활로 못하고 지나칠 확률도 많아 당일 수업 끝나고 자동처 패달을(막히는 곳만 빠고) 영심히 밟었다. 정말 5분 전 집에 도착. 배 고팠지만 큰 상 피고 강의 들을 준비 왐료와 동시 유튜브에서 영상 시작. 생각 보다늠 쉽고 좋았는데, 미리 녹화해 놓은 것을 투는 터라 점자렌지에서 왁스가 녹을 새 앖ㅇ 다음 ..

연휴 마지막 날 데이트. 미술관은 줄줄이 휴관 또는 사전예약제로 허탕. ㅠ

연휴 마지막 날 데이트는 10월부터 같이 융합수업할 무용전공의 ㅂ선생님과 함께. 아지트 갤러리를 나와 인사동 나온 김에 현대미술관 서울관 가기로 했는데 도착해보니 사전예약제여서 입장 불가. 그래서 다음으로 학고재 가려니 거기도 명절연휴로 휴관. 그다음 국제 갤러리에 가니 거기도 휴관. 결국 전시보는 건 포기하고 집으로 가기로. (사진은 아지트 나와 인사아트 갤러리에서 본 경남, 부산 관련 작가들 전시다. 여기서 오태원 작가 작품 사진을 만난 건 의외다)

임지연 개인전- 열쇄패와 안경집/ 아지트 갤러리/2020.10.3 ~ 9)

명절 연휴 마지막 날. (아침에 인사도 가기는 처음) 며칠 전 페북에서 본 아지트 갤러리 전시에 갔다. 사진이 유혹적이였지만, 골무의 자수의 색상도 자수의 솜씨도 뛰어나 전시장 찾은 보람이 있었다. 열쇄패는 뭐하는데 쓰이는지 몰랐는데 설명을 읽고서야 조선시대에 친정어머님이 딸 시집 갈때 혼수품으로 만들어 준거라는 내용을 알게 됐다. 아지트는 오프에서도 뵈었고, 페친이신 양한모 교수님 + 사진작가님이 관장님으로 계셔서 맛있는 원두 커피도 마시고....문화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눈 후 점심까지 사주셔서...마지막 추석연휴를 나름 의미있게 마무리한 느낌이다. 집에 가는 중인데....점심때 마신 막걸리 두 잔때문인지 좀 졸립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