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소화불양 증세로 배앓이를 한다.
추석 전 가뜩이나 그림에 대한 욕구가 줄어든데다가 배까지 아파 30분도 못 있고 그냥 돌아왔었다.
그리고는 추석 연휴로 쉬고, 2주만인가?
암튼 높은 완성도를 요구하는 그람들은 일단 뒤로 밀어놨다.
작은 그림 두 점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 그림들도 처음의 의욕보다는 그림에 임하는 자세가 덜 정성스럽다.
그런데 조금 그리다가 내가 몰두할 수 있는 재미요소를 하나 발견했다.
뭐든 집중이 제일 중요한데...!?
* 그려 놓고 보니 수평성 지편선이 똑바르지 않구만! 지평선이야 그럴 수 있다지만...!
앞으로 서서히 완성도를 높히면 된다. 과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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