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 사람들을 만났다.
생일 축하에 이어, 커플이된 사람들의 아름 다운 미래를 옅보았고...!
약속이 겹쳐 늦게 도착한 다음 모임에서는,
광고가 사향 산업인 것처럼 느껴지는 현실 속에서...외국으로 나가려는 또 다른 사람의- 예견된 희망찬 미래도 보았고,
돌아 오는 길에서는 그간 여러 차례나와 대화를 나눴던 후배를 통해 아직은 열악하지만,
앞서가는 산업에서의 선점 이랄까?...또 다른 희망도 접했다.
그에 비해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사향이라고 해야할
어린이 미술 교육을 하는내게는 상반된 양면을 느끼고보는 듯 했다고할까?
얼마 있으면 정년으로 일을 그만 두어야 하는 경비 아저씨의 일이 남의 일 같지 않다고
했는데, 나의 일 역시 미래가 불투명!
낮에 친구가 컴퓨터 고치러 와서 하는말...우리의 삶에 있어서 생물학적 시간이 늘어난
만큼..나이 들어서도 계속할 일이 필요 하다고...!
아파트 뜰앞에 앉아 어두움 속에서...실루엣으로 들어난 나무를 보면서 잔가지들은
쳐야 답이 맞다는 생각과, 또 같은 시간대를 살면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현재의 시간이 희망속에 있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고통의 연속이라는 아이러니함을 느끼면서....,
난 여자이면서도 아이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의 입장에서...한해를 보내는 이 싯점에...
어떤 희망의 가져야 할지..?
여러 생각이 물리는...이 생각들을...글로 남긴다.
내게 앞으로의 희망은 무엇일까?
2006.12.16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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