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걸 수리하는데는 돈이 많이 든다.
요즘은 그럴바에 차라리 새걸 사는게 낫다고들 하는데...!
내 몸이니 그럴 수 없고...지난달 말 수술에 이어, 이범엔 치과다.
예전에 해 떼운 금니 사이로 세균침투! 썪었단다.
쁘리까지 치료하면 돈이 더 들거라고! 그걸 예상한 듯이 말하는 병원 의사!
그냥 살짝 썪은 건 20만원대, 신경까지 가면 40만원대란다. 뭐 별 차이 있겠어?
그냥 핑곗김에 더 받는다는 느낌1
암튼 오늘부터 신경치료 시작했다.
덕분에 아침도 못 먹고...그 뒤 일정이어져.....하루 종일 고생!
*치료 받는 의자 앞에 놓인 모형. 칸딘스키 그림이 그려져 있으니...예술적이다!
*마치 속옷까지 다 벗은 느낌! 부실한 이 상태가 그대로 나타난다.
*마치 감시 카메라 같군!
*의사 기다리는 동안...혼자 블러거의 직업병도 아니고 이런건 뭐라고 하지?
*사진 다 찍고도 마치 될때까지 기다리려니 지루해 책을 꺼내 들었다.
*이것까지 찍나?
그래도 다리까지 찍어줘야 할 것 같아서...!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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