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야기

[스크랩] 모처럼의 요리-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freestyle_자유인 2011. 2. 5. 02:37

며칠동안 올케가 차려주는(물론  남동생을 위한 상차림일 수도 있지만) 밥상만 받다보니,

나도 올케에게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그동안은 아팠고...몸이 좀 나아져 어린 조카에게 장난감 사주러차도 몰았고, 오마니 입원해 계신 병원에도 들렀다가 저녁까지! 갑자기 활동량이 많아지는 듯?

 

남 동생은 크림 스파게티를 원했는데, 재료가 부실.

 

그냥 크림이 들어간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이용해 만들기로 헸다.

 

그런데 아무래도 스파게티만으로는 뭔가 부족한듯하여, 스테이크가지 하기로 결심!

문제는 동시에 하려니 서로 시간 타임이 조금만 늦거나 발라도 음식 맛이 절감된거나 요리를 앙친다는 것!

 

내가 양식 종류를좋아하니...아쪽 요리는 대충 감으로 해도 제법 맛이 나오는 편인데,

'내 요리에 팬인 동생에게 그리고 올케에게 처음 보여주는 요리를 망치면 어쩌나?'하며...노심초사!

 

다행히 파펙트는 아니지만...맛있게 나왔다.

다들 모처럼 다른 식사를 즐겁게 했다.

 

그리고 마지막 서비스로 커피가지 퍼펙트! ㅎㅎ

(블러그를 하다보니 너무 찍는게 생활내지는 습관화 돼 있어...핸폰도 안 보이길래 사진은 자제했다.)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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