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편히 술술 읽히는 책이 있고, 아까워 야금 야금 읽는 책이 있는가하면, 어떤 책을 거의 모든 내용에 밑 줄 그으며...일기장으로 옮겨야 할 좋은 구절들로 가득 차 있는 책이 있다.
반면 어떤 책은 내용은 지식& 정보 이기 때문에 읽기는 하지만 쉽게 진도가 나가지 않는 책이 있고, 정말 힘든 책은 기를 쓰고 읽다가 결국은 던져 버리고 마는 책들도 있다.
이 책은 부드럽게 편안히 읽히는 가운데..스스로 삶에서 느낀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각들을
전해주는 까닭인지...감동적인 내용의 책이 아님에도 왠지 마음이 훈훈해지는 책이다.
그리고...?
역시 안그라픽스 책이다.
디자인 관련 서적은 역시 안그라픽스에서 나온 책들이 읽어볼 만 하다. *^^*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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