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걷는자의 꿈 존 뮤어 트레일/신영철 글,이겸 사진 /은행나무

걷는자의 꿈,

죤 뮤어 트레일

 

자연을 좋아하다보니 윌든이라든가 죤뮤엘 같은 사람들의 책을 읽기도 했다.

그래서 그 책을 통헤 죤뮤어 트레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특히나 어떤 책은 미국 사람이 그 코스를 종주하는 내용을 다룬 책을 읽기도 했는데,

이 책은 특이하게도 어떻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곳을 다녀오 쓴 책이라고 해서 호기심반 부러움 반에서

책을 읽게 되었다.

 

산악인과 미국에 사는 동포면서 산악인인 사말과 미술작가, 사진가가 한 팀이 되어서 떠난 존뮤어 트레일은

사진가가 동행해서인지...그 전에 글로만 읽을 때와는 달리 생생한 자연의 모습은 곁들여 준다.

 

어제 아주 오랜마네 산을 타고보니...이 트레일이 장난이 아님을 알고도 막연히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아~ 내겐 너무 넌 이야기인것 같다는 생각으로 선회? ㅎㅎ

 

암튼...커다란 자연안에 있는것은 행복한 일이다.

텐트치고 숲 속에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보는 내겐 아주 흥미로운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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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떻게 죽었을지 모르는 거목.

자녕안에서는 이러한 죽음도 자연으로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모습늘 보여준다.

거기에는 인위적이라는 인간이 개입하는 일은 전혀 없다.

*걸어가는 길에 널려 있는 죽은 나무들. 그것이 길이 되었다.

*인것은 별이 가득한 밤하늘 그 어둠 아래  불을 밝히고 있는 이 팀의 텐트 모습이다.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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