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꿈꾸는 사진-보이는 것을 찍는 한계를 뛰어넘다.

<꿈꾸는 사진>                                                    -이일우/코리아 하우스

 

요즘은 장르간 구분이 모호하다.

밀을 사진작품을 닮았다고는 하나, 그것은 퍼포먼스이기도 하고 조각이기도하고...그림이기도 하다.

 

이 책에 소개된 작품을 보다보면...내가 그동안 몇번 작품으로 만났던 작가들도 있다.

물론 그들의 이름은 보고 바로 잊었지만,  오늘은 기억하고자하는 의미로 달아 보기로 한다.

 

 

 

사진이 꿈을 꾸다

Part 1
001 Divine Tree
002 동물프로젝트
003 평범남 K씨, 신이 되다 *김영균
004 베를린에서 만난 1000대의 버스들 *김윤호
005 The City
　　Magic Land *김정주
006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007 모던-걸, 경성순례기
008 Irgend was zu sehen 보다 그리고 보여지다
009 The Moment of Reconciliation
010 Goodbye StrangerⅠ, Ⅱ

Part 2
011 Existing in Costume
012 Utopia
013 Process
　　Sports
014 Asian Boys
015 주관적인 집
016 Dreaming in Photography
017 레지스탕스, 존재와 조작
018 In-between
　　박제의 초상
019 사적 성소 Private Sacred Place
　　신화적 풍경 The Mythic Scape
020 DAZED : Stage of Mind ** 이지영

Part 3
021 Portraits
022 High School Lovers_Stiletto
023 수필(隨筆)
　　책가도(冊架圖)
024 몇 년 간의 일기를 정리하며… 2009년 5월 16일
025 The Finale of Story
026 Reverie, Somewhere
027 현실과 재현
　　Final Fantasy 7
　　충만한 이미지 시대
028 한 눈으로 보는 두 눈 세상
029 Facade : Face-cade
030 채색된 멜랑콜리아 Melancholic Melange
　　꿈속의 숲 Forest of Dreams

 

*이일우 작가가 쓴 사진 작품 소개 책 표지.

*동물 프로젝트- 김성수

 자연사 박불관 시리즈로 동물의 사진을 현상 한 후 일부러 하이포 아염소산나트륨으로 가공(훼손)하여

 오히려 그러한 새감으로부터 신비함이나 영혼함? 같은 느낌이 들도록하고 있다.

*주관적인 집-이소영

 투명한 아크릴판으로 미니어쳐적 공간을 만들고 거기에 얇은 물감을 칠함으로써 반투명의 공간이 겹쳐지며

 남기는 공간의 여운(?) 같은 느낌에 일상적인 사물을 물어적 기법으로 넣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묘한 느낌을

 들게한다.

*DAZED:Stage  Mind-이지영

 처음 본 작가다!

그런데 무척 마음에 든다. 내가 내 작업 노트에 그린 그림들과 비슷하다.

이 작가는 직접 한 공간에 매번 다른 상황을 연출하여(set제작하듯) 그 안에 스슷로 들어가 작품이 되는 방식을 이용한다. 그가 끔꾸는 공간이 무척 친근하고 흥미롭다.

*내가 좋아하는 주사위와 바둑판 무늬 그리고 그 위에 던져진? 놓여진 사람!

*아직 다 읽지 못했는데 사진과 그림이 하나가 되어 찍히는 사진. <--더 읽고 보완..!^^;

*The City-김정주

그의 이름을 이제야 알았다.

어디선가 보았다가 다시 한번 그의 작품에 반가움을 느꼈던 때가 그림 손에서의 전시때 였다.

그때는 이런 입체작품을 만들고 찍은 사진이 아니라...실제로 입체 작품이였거나...평면 그림(?)이였던 것

같은데...?

아무튼 독자적 영역을 구축한것임에는 틀림없다.

*베를린에서 만난 100대의 버스-김윤호

서울 시림미술관에서 담벼락&셔터들을 모티브로 사진을 찍은 작품을 만났었고,

현대미술관에서 바로 이 작품을 보았다.

 

그리고 또 다른 작품으로는 스트로보 터지 듯 관광지에서 만나는 사물? 풍경들이 터지듯 스크린에 보였다

사라지는 슽크린 설치작업능 보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 다음 작품소재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

*구로아트벨리 전시에서 보았던 김영균 작품.

*얼마전 TV에서 천안 아라리오 앞 건물을 덮는 작업이 소개 되었던 한성필 작품.

 실재 건물과 똑같은, 어느것이 실재인지 사진인지의 구분이 모호한 것을 주제로해서 저작업을 한다는...!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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