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을 때는 내 작품(?)도 찍겠다는 생각이였는데...아무리 봐도 영 아니다.
이 반은 보통 3~4년씩은 동양화 했던 분들이라...난 이 분들 앞에서 너무 작아진다.
그래서 금요일 저녁이면...특히나 이렇게 추운 겨울이 되니...매번 갈것인가 빠질 것인가...하는 갈등에
빠지게 된다. 그야말로 내가 내 옷 목덜미 들고 가는식으로...꾸~ㄱ 참고? 억지로? 가는 것이다.
그러면 는다고 다들 이야기해주는 것을 위안 삼아....!
처음에 난부터 시작해서 대나무, 벚꽃, 지금은 국화를 그리고 있는데...모두 맘에 안 든다.
언제쯤 그나마 비슷하게 흉내라도 내서...플래닛&블로그에 작품 사진 올릴 수 있을지...?
*이건 울방 다른분 연꽃& 잎을 쌤께서 채본해주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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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서는 내가 대장이다!ㅎㅎ
잘 그려서가 아니라 거의 방장 느낌?
그보다는 제일 먼저 가서 혼자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가끔은 일기도 쓰고...혼자의 시공간을 잠시 동안이라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다.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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