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서예반에서 전시를 한다고 하여 좋은 글귀가 필요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긴글은 쓰기에 벅차고...적당한 걸 찾기가 쉽지 않다.
쌤의 공책& 서예도록에서 찾은 글귀는 다른 사람들도 한다고 하여...도서관에서 찾아볼까? 하고 갔는데...
시간이 촉박해서인지 (바로 뒤에 과외까지30분의 여유 시간) 찾기가 쉽지 않아...결국 동양화 사군자 그리는 법
을 비롯해서 다른 책들을 빌려왔다.
중앙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은 기본 두께가 5센티 정도씩은 되는 것 같고,
하안 도서관은 그 보다는 얇지만 내용면에서 내게 와 닿는 책들이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책들을 빌린것 같은데...왠지 돈벌이 애써 외면하고 책만 읽으려는 내가 무능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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